[bnt화보] 김지웅 “미디어 플랫폼 ‘뜨자’ 남자 1위, 팬들에게 근황 비추고 싶은 마음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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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28 16:21  

[bnt화보] 김지웅 “미디어 플랫폼 ‘뜨자’ 남자 1위, 팬들에게 근황 비추고 싶은 마음에 도전”


[박찬 기자] 햇살의 바깥엔 어둠이 마주한다. 대낮엔 보이지 않던 별들도 까만 장막에 젖어 들면 그 존재감을 유려하게 빛내며, 한밤중 둘러보지 못했던 꽃길은 동이 트고 나서야 비로소 향을 내어준다. 어둠과 햇살처럼 양면적인 얼굴로 다가온 배우 김지웅, 그와의 화보 촬영은 다채로움의 연속이었다.

도화지 위의 순수함, 보름달과의 접점을 그린 찬란함, 흑백의 무게 속 성숙함까지 총 3가지 콘셉트 속에서 그는 맹렬하게 움직였다.

2017년에 가수로 데뷔 무대를 가졌고, 2019년에 대만과 중국 패션위크에서는 모델로도 활동했다는 김지웅은 이젠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돌 그룹 활동 당시와 지금의 장단점을 묻자 그는 “단점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어서 “장점으로는 개인적인 목표와 의견을 더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에 김지웅이 몰두하고 있는 것은 자아 성찰이라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중이다”라며 “2021년에는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한 그였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을까. 그는 “생각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라고 말하며 “의외로 소극적인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을 조금 개선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연기자의 길을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양면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이런 특성을 연기자로서 풀어보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연기자가 된다면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보여주고 싶다고.

이번에 직접 연기를 해보니 다양한 감정이 든다는 그. “당연히 쉽지 않지만 물론 그만큼 재밌는 면도 많다”라며 “나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다”라고 답했다.

최근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 주연 ‘윤치우’ 역을 맡은 그에게 역할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자 “‘윤치우’는 뻔뻔하고 소극적인 캐릭터”라고 말하며 “그 부분이 나와 비슷한 면이 많다”라고 말하기도.

지금까지의 행보와 이번 활동, 어떤 부분이 다를까 물어보니 “아이돌이란 직업 자체가 사실 어느 정도 자신을 감출 수밖에 없다”라며 “이번 작품 활동을 계기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내가 자신 있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한 그였다.

이후 연습생 생활에 대해 묻자 그는 “거의 7년 정도 연습했지만 힘들었던 만큼 배운 부분이 훨씬 많았다”라며 “주변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아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오직 목표만을 생각하고 연습해왔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데뷔 후 첫 무대는 기쁨보다 아쉬움이 컸다고. “‘더 멋있게 할 수 있었는데’라며 혼자 후회했다”라고 말했다.

그룹 활동 당시 유독 눈에 띄는 외모로 화제가 됐던 김지웅. 이에 대해 그는 “당시 팀 멤버 중에 막내였기 때문에 나한테만 시선이 집중된다는 게 미안했다”라며 “물론 들을 때마다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칭찬”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2020 미디어 플랫폼 빌보드 도전기 ‘뜨자’에서 남자 부문 1위를 거머쥔 그. 도전하게 된 계기를 묻자 “대표님의 제의를 받아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나를 기다려주시는 팬들과 대표님께 내가 얼마나 잘할 수 있고, 열심히 하는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답을 이었다.

차가운 외모를 자랑하는 김지웅. 첫인상 때문에 오해받은 순간은 없었을까. 그러자 그는 “첫인상이 진지하고 시크해보이는만큼 건방질 것 같다는 소리를 가끔 듣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농담하는 것도 좋아하고 친해지면 말도 많아지는 편이라고.

배우로서 자신만의 무기를 물어보니 “자신감과 춤”이라며 “단순하게 춤만 잘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만큼 몸을 역동적으로 쓸 줄 알기 때문에 액션 장르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번엔 어린 시절 속 그에 대해 묻자 김지웅은 “춤에 관심이 많아 가수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라며 “부모님의 신뢰를 얻고자 오디션을 보기 시작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 그가 가장 큰 자극을 받는 순간은 시상식 위의 사람들을 볼 때. “내게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하는 모습을 꿈꿀 때가 있다”라고 웃으며 말한 그였다.

스타일이 좋고 근사하다고 느낀 배우가 있는지 물어보니 배우 이동휘를 꼽은 김지웅. “이동휘 선배님은 자신의 무엇이 멋지고 매력 있는지 알고 계신 느낌”이라고 답하기도.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는 그는 “언젠가 내 이름으로 댄스 트레이닝 센터를 만들고 직접 전시회도 개최해보고 싶다”라고 목표를 선보였다.

최근엔 영화 ‘마스터’ 속 배우 이병헌 연기를 보고 인상 깊었다고. 김지웅은 “언젠가 그런 박진감 넘치는 작품에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말을 이었다.

에디터: 박찬
포토그래퍼: 차케이
헤어: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이스트점 상윤 디자이너
메이크업: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이스트점 하민 디자이너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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