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소주연, 첫 회부터 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입력 2020-12-29 14:35   수정 2020-12-29 14:36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소주연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주연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회부터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28일(월)첫 공개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1회에서 소주연은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로 완벽 변신한 가운데 17년째 짝사랑 중인 ‘차헌’(김요한 분)에게 해맑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고백에 냉소적인 차헌의 모습에도 굴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차헌 바라기’ 신솔이 캐릭터에 소주연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조개 미소가 더해져 빠져들 수밖에 없는,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1회 방송 중 차헌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위한 연애편지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자신의 마음을 가사에 담아 비트와 함께 랩을 하는 등의 엉뚱한 모습에서 신솔이 특유의 자유롭고 해맑은 모습이 그대로 전해졌다.

또한 신솔이의 직진 고백에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하는 차헌의 모습과 두 사람 사이에 새롭게 나타난 우대성(여회현 분)의 등장으로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첫사랑의 설렘이 그대로 전해지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주 월,목,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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