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미경, '엔터업계 리더 500인'…이수만, 한국인 최초 4년 연속

입력 2020-12-29 17:38   수정 2020-12-30 00:37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워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왼쪽)과 영화 ‘기생충’ 제작에 기여한 이미경 CJ 부회장(오른쪽) 등이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하는 세계 엔터테인먼트업계 리더 500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올해 ‘버라이어티 500’에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한국인 중에선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봉준호 감독도 2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도 3년 연속 500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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