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리치언니 박세리, '달력 판매왕' 등극... 2등 아차상은?

입력 2020-12-29 19:57   수정 2020-12-29 19:59

'노는 언니'(사진=E채널)

'노는 언니' 올해의 달력 판매왕 시상식이 열린다.

12월 2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국내 최고 기업 CEO에게 방문판매를 하고 가수 윤하부터 IOC 위원 유승민, 농구선수 문성곤, 체조선수 양학선 등 인맥을 총동원해 달력을 판매한 언니들을 위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레드카펫과 포토존도 마련돼 더욱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레드카펫을 빛낸 첫 번째 언니 곽민정은 미니 드레스로 귀여움과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정유인은 시상식에 걸맞은 턱시도로 멋짐을 드러낸다. 블랙 롱 드레스를 입은 남현희는 포토존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우아함을 발산하고, 카디건과 재킷을 매치한 캐주얼 정장을 입은 김온아는 처음 서는 포토존에서 수줍은 포즈로 언니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박세리는 심플하지만 당당한 포즈로 리치언니만의 포스를 뽐내고, 화려한 비즈가 돋보이는 롱드레스를 입은 한유미는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로 ‘윰여신’에 등극한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된 달력 판매왕 시상식은 전현무의 그녀 아나운서 이혜성의 사회로 진행된다. 5분 만에 완판이 되고 추가 판매 요청까지 쇄도한 굿즈는 5,000개가 팔려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2천 부 정도를 예상했던 언니들은 배를 뛰어 넘는 판매량에 박세리가 한 3천 개를 판 것 아니냐며 ‘박세리 판매왕’ 유력설에 힘을 싣는다.

달력 판매왕은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리치언니 박세리가 차지한다. 총 판매량에서 절반을 넘게 판매한 박세리의 인맥과 판매 전략에 언니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판매왕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박세리는 공로를 언니들과 나누며 훈훈함을 더한다.

1등보다 예상하기 힘든 2등 아차상, 2등보다 더욱 예상하기 힘든 3등 아차차상의 주인공도 발표된다. 특히 3등은 4등과 아주 근소한 차이로 3등을 거머쥐었으며 3등을 차지한 언니는 “기부를 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고 특히 마지막에 배구선수 김연경의 통 큰 기부로 역전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한다.

이처럼 모두가 예상했던 ‘어차피 판매왕은 박세리’ 이외에도 2, 3, 4등을 차지한 언니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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