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대전환 위한 조직개편

입력 2020-12-31 11:02   수정 2020-12-31 11:0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지원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금·융자 등의 신속한 지원과 더불어 정부 정책기조인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디지털 확산을 현장에서 적극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기존의 △6본부 △22실 △11팀 체계가 △7본부 △23실 △11팀으로 개편 운영된다.

경영지원본부는 공단 업무 확대와 그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경영 지원을 위해 기존의 기획관리본부에서 독립·신설됐다. 공단 경영 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경영지원실, 공단 공식 홈페이지·정책자금 온라인 홈페이지 및 공단 내부 시스템 등 공단 정보화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정보화지원실,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체계적인 상권정보 제공을 위한 상권분석실로 구성된다.

디지털혁신본부에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강화를 위한 디지털전략실과, 혁신형 소상공인·백년가게 육성 및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혁신실을 설치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해소 시까지 재난지원본부도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2021년 경제정책방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0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내?외부 의견수렴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추진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함과 동시에 디지털 대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며 "공단은 2021년에도 644만 소상공인과 1437곳의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 인사발령 : 전보

? 본부장
- 경영지원본부장 : 김경숙
- 금융사업본부장 : 곽성호
- 소상공인본부장 : 김유오
- 상생협력본부장 : 임준민
- 재난지원본부장 : 김성근

? 지역본부장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 남영주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 김수암
- 광주호남지역본부장 : 이정욱

? 실장
- 감사실장 : 지용하
- 사회적가치실장 : 김현석
- 기획조정실장 : 박경모
- 인재혁신실장 : 김원범
- 경영지원실장 : 강성한
- 디지털전략실장 : 이봉희
- 온라인혁신실장 : 김철호
- 금융지원실장 : 양숙경
- 채권관리실장 : 윤수정
- 창업성장실장 : 박상규
- 재기지원실장 : 송하령
- 유통지원실장 : 김종순
- 상권육성실장 : 김영기
- 마케팅지원실장 : 오윤배
- 소공인지원실장 : 김은경
- 협업지원실장 : 강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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