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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이어 '절도' 혐의

입력 2021-01-01 22:42   수정 2021-01-01 22:43


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33·여)가 절도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황씨에게 절도 혐의가 있다는 진술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해 11월 황씨가 집에 들어와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달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입건되기도 했다. 경찰은 절도 관련 사건을 용산서 마약 사건과 병합해 처리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황씨는 지난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에 2년을 선고받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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