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투톱’ 이특 최애메뉴 ‘감자탕’ 먹기 1초 전 준비운동?

입력 2021-01-02 14:46   수정 2021-01-02 14:47

동네투톱 이특 감자탕(사진= ‘맛있는 전쟁-동네투톱’)

한류스타이자 대한민국 차세대 MC로 자리 잡은 이특이 감자탕 앞에서 체면(?)을 내려놓고 ‘찐 먹방’ 푸드 파이터로 변신했다. ‘동네투톱’의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최애 메뉴인 감자탕 앞에서 양팔을 걷어붙이고 ‘수북한 뼈산’을 양산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늘(2일) 토요일 오전 11시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전쟁-동네투톱’7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외식 메뉴인 감자탕의 숨겨진 메카, 안양 석수시장에 위치한 감자탕집 두 곳을 찾는다.

이번 감자탕 동네투톱은 안양 석수시장의 쇠락과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찐 맛집이기도 했다. 또한 보통의 감자탕과는 다르게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비주얼로 MC 이특과 팽현숙을 놀라게 하고, 그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하는 등 ‘찐 노포’의 면모를 두루 갖춘 곳이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철저한 검증을 위해 제작진이 먼저 음식을 시킨 뒤 첫 번째 안양 감자탕집에 입성한 MC 이특과 팽현숙. 이들을 맞이한 음식은 콩비지 감자탕이었는데, 특별한 비주얼에 MC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우거지 대신 깻잎과 콩비지를 얹어 그 비주얼이 남달랐던 것.

이특은 생소한 비주얼에 물음표를 띄우면서도 자신의 최애 메뉴인 감자탕 앞에서 양팔을 쭉 뻗어 두 소매를 걷기 시작했다. 바로 감자탕을 영접할 준비 자세를 갖춘 것. 맨손으로 뼈를 뜯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 이특은 “여태껏 먹어본 수많은 감자탕 중에 제일 맛있다”며 극찬을 했다.

두 번째 동네투톱에서도 그의 남다른 활약이 펼쳐졌다. 콩비지가 들어간 하얀 국물의 지리 감자탕을 맞이한 이특은 또다시 ‘지리 감자탕’이라는 이름만 듣고 “지리라서 밍밍한 맛이 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지만 이내 그 맛에 빠져 푸드파이터로 변신했다.

이특은 난생처음 보는 지리 감자탕의 비주얼에 1차로 반하고, 첫술을 뜨자마자 들깨의 구수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에 2차로 반하며 지금껏 본적 없는 ‘찐 먹방’을 펼쳤다. 감자탕에 있는 뼈를 다 뜯어먹어 ‘수북한 뼈 산’을 이뤘고, 라면 사리, 당면 사리에 볶음밥까지 추가했다고. 특히 볶음밥을 맛보고는 그 경이로운 맛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특이 체면을 내려놓고 푸드파이터로 변신하게 만든 안양 석수시장 감자탕 골목에 마지막 남은 두 노포의 감자탕은 어떤 비주얼과 맛을 뽐낼지. 오늘(2일) 토요일 오전 11시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방송되는 ‘동네투톱’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M C&C STUDIO가 제작하는 ‘동네투톱’은 ‘20세기에 문을 열어 오랜 시간 그 지역의 양대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노포 맛집 두 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 첫 방송부터 단순한 맛 리뷰를 넘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품은 노포가 가진 힘과 의미를 되새기며 호평을 받고 있다.

본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며,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 채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방송 후 글로벌 틴즈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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