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 월) 오전 9시 Olive ‘슬기로운 생활(연출 문희현, 김수현)’ 눈 건강 관리 특집에 배우 김형자가 출연한다.
7080 잇 아이콘 배우 김형자가 출연해 실명 위기 고백과 함께 눈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70년대 이효리’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았던 김형자는 젊은 시절 “광고 출연료가 당시 잠실 12평대 아파트 가격이었다”라고 이야기해 출연진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십여 년 전 오른쪽 눈이 실명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듣고, 철저한 관리를 시작해지금까지 눈 건강을 유지해왔다고 전한다.
김형자는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역대급 눈 건강 관리 비결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집안 곳곳에 눈에 편안함을 주는 녹색 아이템을 배치하고, 자외선 차단 안경을 구비하는 등 일상 속에 녹아든 관리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희석을 비롯한 패널들은 “진짜 중요한 얘기다”라며 유례없는 진한 공감을 표현했다고. 남희석, 이수영, 문지애 등은 이날 즉석에서 진행한 노안 테스트 결과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애드리브의 여왕으로 거듭난 이수영이 놀라운 예능감으로 쉴틈없는 웃음을 몰고 온다. 이수영은 그간 ‘슬기로운 생활’에서 늘 실생활 공감 드립을 선보이며 폭소를 선사해왔다. 이날 이수영과 이상훈은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짠테크’를 소개한다. ‘짠테크’란 일상 속 자투리 돈을 모아 저축하고 투자하는 재테크 비법으로, 유아용품 중고 재테크, 리퍼브 상품(미세흠집 또는 반품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것) 등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리퍼브는 최근 가전가구를 넘어 다양한 생필품까지 영역을 확장해 신혼부부에게도 유용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혹한 이수영은 “새로 시집 가고 싶네”라며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이수영의 놀라운 입담과 웃음 유발 애드리브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ive ‘슬기로운 생활'은 매주 월요일 9시 Olive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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