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집안 가들 배우 류승룡-가수 백지영 등 스타들의 흔적...궁금증 UP

입력 2021-01-05 21:26   수정 2021-01-05 21:27

서울집 (사진=JTBC)

배우 류승룡부터 가수 백지영, 효린 등 스타들의 특별한 등장으로 궁금증을 더한 용인 ‘따로 또 따로’ 듀플렉스 하우스가 공개됐다.

6일(수) 듀플렉스 하우스 특집으로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박하선과 성시경은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경기도 용인의 ‘따로 또 따로’ 듀플렉스 하우스로 홈 투어를 떠났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신박한 인테리어 포인트와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가득찬 용인 우리집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성시경은 가구나 소품 하나까지 일일이 살펴보며 적중률 100%의 추리력을 선보여, ‘집린이’에서 ‘성탐정’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성시경의 활약을 함께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감탄 했고,박하선은 “내가 키운 아들도 아닌데 정말 뿌듯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홈투어에서 박하선은 욕실의 매립형 욕조와 지하의 노천탕을 보자마자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빨려 들어가듯 탕 안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성시경은 “탕만 보면 들어간다. 탕 들어가기 전문”이라며 ‘박.탕.선’이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용인 우리집에서는 집안 곳곳에서 천만배우 류승룡, 가수 백지영 등 스타들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었고, 송은이 또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집주인은 나도 잘 안다. 류승룡 씨뿐만 아니라 백지영, 정종철과도 친한 사이”라고 말해 집주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홈투어가 진행 되는 내내 예리한 추리력으로 집을 구경하던 성시경은 본인의 추리를 바탕으로 ‘성시경의 그것을 알고 있다’라는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과 재미를 놓치지 않는 대세 예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이수근은 “정말 반성한다. 시경이도 상황극을 하는데 개그맨으로서 분발해야겠다”라고 다음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집린이’에서 ‘성탐정’이 된 성시경의 눈부신 활약상은 6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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