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 온라인 하드웨어 해커톤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21-01-06 11:15   수정 2021-07-19 11:18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 한국산업단지공단, STMicroelectronics, 더 케이 시스템, 코드주 등이 함께 진행한 ‘서울 온라인 하드웨어 해커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해커톤은 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언택트 시대 사회적 약자문제 해결 ICT’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하드웨어 해커톤은 총 20개 메이커팀이 참여하였고, STM32 Cube-MX를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 서비스 구현을 주제로 하였다. 참가자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총 6회의 온라인 사전 기술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최신기술인 STM32 Cube-AI도 소개하였다.

2021년 새해 시작과 함께 개최된 서울 하드웨어 해커톤에는 20개 팀 총 85명이 H/W, S/W, 기구설계로 팀을 구성하여, 코로나 시대에도 하드웨어 개발에 높은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메이커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계하여 ‘언택트 시대 사회적 약자문제 해결 ICT 기술’을 주제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언택트 시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메이커스페이스 Gㆍ캠프(금천구 소재)에서는 기술워크숍 운영, 기본부품 배송, 기구물 출력후 배송, 온라인 화상 컨설팅 등을 통해 행사를 마치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것과 차이가 없도록 진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초저가형 인공지능 운동 솔루션을 출품한 SabAI팀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비전인식 키오스크를 제시한 Team Viosk, 사회적 약자의 대중교통 탑승의사표현 디바이스를 출품한 LiveinSIOR팀이 받았으며, 비접촉식 터치 및 높이조절 키오스크를 출품한 IGLODD팀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알약 분류기를 출품한 시선팀, 환자와 노인을 위한 Smart Bed의 ULS팀, 그리고 재활치료 공간의 활동을 위한 건강체크시스템을 출품한 Bigbang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산업진흥원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Covid-19시대에도 온라인을 통해 최신의 기술을 메이커들에게 소개하고, 메이커들이 다른 메이커들과 시제품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메이커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활동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역량있는 메이커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을 반영한 수준높은 시작품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이후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기술워크숍과 결합된 하드웨어 해커톤을 올해 8월말, 12월말에 개최하여, 실전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며, 한달간 기술워크숍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무박 2일 동안 온라인으로 참여해준 메이커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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