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 여신’ 이유비의 데일리 룩

입력 2021-01-06 15:32  


[정혜진 기자] 백옥처럼 하얀 피부에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배우 이유비. 인형 같은 비주얼의 그녀는 배우로 데뷔한 뒤 뷰티 프로그램 MC를 도맡으며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뷰티 여신’으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평소 뷰티는 물론 패션에도 일가견이 있는 걸로 유명하다. 일상 속에서도 특유의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페미닌 룩에서부터 시크,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무드의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꾸안꾸 스타일부터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모두 소화하는 ‘패션 아이콘’ 이유비. 사랑스러운 그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일상룩을 소개한다.

#페미닌룩
 

그녀는 여리여리한 쇄골과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늘씬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면서 하얀 피부가 더욱 잘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아이템이다.

한껏 여성미를 뽐내고 싶다면 그녀처럼 구두와 네크리스로, 러블리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그녀처럼 컬러감있는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시크룩
 

사랑스럽고 상큼한 그녀는 평소 시크한 룩도 즐긴다. 그녀는 베이지 컬러의 코트로 은은히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살렸다. 블랙 컬러의 헤어스타일과도 찰떡인 그의 시크룩.

그녀는 트렌치 코트와 워머가 조합된 디자인의 아우터로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보여줬다. 또한 베이지 컬러의 코트에 컬러감 있는 이너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 세련된 무드를 보여줬다. 

#캐주얼룩


그녀가 평소 자주 선보이는 캐주얼 룩. 편안함이 돋보이면서 꾸민 듯 꾸미지 않는 느낌을 준다. 어느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룩으로 그녀의 발랄한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캐주얼 룩에 빠지지 않는 스웨트 셔츠나 후디, 패딩 같은 제품은 따뜻하면서도 스타일까지 보완해주기에 겨울에 꼭 필요한 제품이기도 하다. 심심한 스타일링이 지겹다면 그녀처럼 니트를 목에 둘러 매치하거나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이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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