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특공대 ‘삼지애니메이션’ 예비유니콘 선정… 후속 IP 및 신사업 본격화

입력 2021-01-07 10:53   수정 2021-01-07 10:54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이 ‘2020년 2차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기업’, ‘ICT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 ‘세계일류상품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 유니콘 특별 보증 지원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 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뮬라웨어, 직방 등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 중 애니메이션 IP 제작사는 ‘삼지애니메이션’이 유일하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미니특공대 슈퍼공룡파워, 캐치! 티니핑,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3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자리매김했다. 유니콘 기업 선정에 있어서도 해외 유명 제작사와 공동 작업하며 경험한 시행 착오와 노하우를 적용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어, 삼지애니메이션은 금융위원회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사업’- ICT 분야에도 선정됐다.

또한, 미니특공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니특공대는 지난해 시즌3과 극장판 2편을 개봉했으며,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 200개국에 11개 언어로 배급되며 지난 3개년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기록, 국내외 195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삼지애니메이션 김수훈 대표는 “삼지애니메이션은 Youtube 구독자 2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뉴미디어 시장에서도 글로벌 키즈 팬덤이 두텁다. 이러한 인기 IP를 기반으로 기존의 완구 사업을 넘어서서 교육,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최근 NH투자증권, 상상벤처스, 가이야벤처파트너스 등 총 6개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안정적인 자본확보가 가능해진 만큼, 후속 IP개발과 커머스 등 신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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