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빌리지' 효정, "레스토랑 안 부러워"... 김병만표 철판 스테이크에 감탄

입력 2021-01-07 23:33   수정 2021-01-07 23:33

'땅만 빌리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땅만 빌리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땅만 빌리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땅만빌리지'에서 김병만표 스테이크에 멤버들이 감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는 멤버들이 1인 1스테이크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영롱한 빛깔의 스테이크를 잘 달궈진 철판 위에다 노릇노릇 구웠다. 특히 돼지기름을 발라 튀기듯이 구워 겉은 바싹, 속은 촉촉하게 구워내는 것이 김병만의 꿀팁이였다.

자글자글 튀겨지는 스테이크 철판 위애 김병만은 "뭐 더 넣을 거 없을까?"라고 물었고, 이에 멤버들은 일사분란하게 고구마와 자연송이 버섯을 철판 위에 같이 구웠다.

드디어 모든 식사 준비가 완료됐고, 유인영은 단백질 고파하는 김구라에게 자신의 스테이크 절반을 뚝 잘라주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테이크 맛을 본 효정은 "나 앞으로 레스토랑 안 갈거야. 진짜 레스토랑 안 부럽다"라며 감탄했고, 윤두준 역시 "그래 이거지"라며 진실의 미간을 보였다. 김구라는 "다른 연예인들 보면 환장하겠다. 너무 좋아. 김병만이 최고"라며 김병만표 스테이크에 엄지척을 날렸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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