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국내서 30대만 한정 판매

입력 2021-01-11 09:53   수정 2021-01-11 09:54


DS 오토모빌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을 30대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DS의 정교한 스타일링과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전면의 DS 윙스,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그리고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고 전했다.

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이드미러 커버에 추가하고 보닛,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에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해 기존 DS 7 크로스백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도 탑재한 점도 눈에 띈다.

실내는 DS의 가장 상위트림에 적용되는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을 적용했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와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의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펄 스티치 마감이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송풍구에는 3D(3차원)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와 송풍구 슬라이더를 적용했다.

첨단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발광다이오드) 비전을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넣었다.

이밖에 적외선 카메라가 100m 앞 전방 사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디지털 계기판에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표시해 보여주는 DS 나이트비전과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의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폭넓은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도 더했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L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네라 블랙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는 30대 한정 판매된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그랜드시크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미적용 기준 6250만원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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