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판매

입력 2021-01-11 14:21  


BNK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의 2021 KBO리그 선전을 기원해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 판매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판매 한도가 5000억원인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NC 다이노스가 2021 KBO리그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각종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포스트시즌(준플레이오프 이상)에 진출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된다.

또 가입 고객(11월말 기준) 가운데 1명을 추첨해 현대 싼타페 자동차(2.5가솔린터보, 프리미엄 모델)를 경품으로 준다.(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이 밖에도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10%포인트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여기에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10연승을 달성하거나 NC 다이노스 선수가 홈런 또는 투수 개인 순위 3위 이내에 들면 각각 500계좌를 추첨해 0.50%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1년제 예금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90%에 우대금리 최대 1.20%포인트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2.1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최대 한도는 제한이 없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웹,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 통합 우승으로 BNK야구사랑기예금 가입 고객들이 높은 우대금리를 받았다”며 “식지 않은 우승 열기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21년 1월부터 일찍 2021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3000억원 한도가 모두 소진된바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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