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윤종훈X하도권, "김소연, 현장에서 봤던 여배우 중 제일 착해"

입력 2021-01-12 23:06   수정 2021-01-12 23:06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윤종훈이 김소연에 대한 오해를 밝혔다.

1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악역 윤종훈과 하도권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훈은 상대역인 김소연이 어땠냐는 질문에 "정말 연기할 때는 금방이라도 저를 죽일 듯이 그러시다가 컷소리나면 '어머 종훈' 이러시면서 미안해 하신다. 그렇게 착하실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도권 역시 "진짜 제가 봤던 여배우들 중에서 진짜 착하다"라며 덧붙였다. 그러자 김희철은 "이지아, 유진씨는 착하지 않냐?"라고 농담을 던졌고, 하도권은 "어쨌든 착하다"라며 수습해 웃음을 던졌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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