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학관, 2021년도 상반기 입주생 모집 시작

서울시 용산구 소재 렛츠런재단 ‘한국마사회 장학관’이 2021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학관은 총 154명이 입주할 수 있는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 개관했다.

보증금 10만 원에 월 이용료 15만 원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용산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까지 겸비한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신작 등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 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대상이다. 재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여야 하며, 신입생의 경우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중위소득(15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2021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기한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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