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전율과 감동 다 잡은 데스매치로 ‘본격 트로트 전쟁 시작’

입력 2021-01-13 18:28   수정 2021-01-13 18:29

트롯 전국체전 (사진= ‘트롯 전국체전’ 예고편 캡처)

‘트롯 전국체전’이 한층 더 치열하고 화려한 무대의 향연을 예고했다.

16일 KBS2 ‘트롯 전국체전’ 7회가 방송된다.

이날 지난 회에 이어 상대를 향해 “너 나와”를 연발하는 참가선수들의 1 대 1 데스매치가 그려지며, 더욱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빅매치의 연속이 안방극장을 장악한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진해성과 진해의 별을 잡고 새로운 별이 되겠다고 선포한 김산하의 미리 보는 결승전을 비롯해 한 치의 양보와 자비 없는 무대들이 웃음과 감동, 재미를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밟고 올라가겠다”며 상대 선수에게 살벌한 경고를 전한 상호&상민의 무대는 물론, 대체불가 파워 가창력의 소유자 반가희, 제주의 에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노력의 아이콘 정주형, 어머니 임주리의 창법을 쏙 빼닮은 재하의 품격있는 무대 등도 이어진다.

또한 이송연과 공서율, 완이화 등 아직 데스매치를 진행하지 않는 넘사벽 실력의 참가선수들이 대거 출격을 예고, 누구를 만나 어떤 곡으로 초호화 무대를 꾸밀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로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할 ‘트롯 전국체전’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K-트로트 파티를 매주 토요일 밤 선물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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