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신세경, ♥임시완에 키스로 응답…드디어 쌍방 로맨스 시작

입력 2021-01-15 08:27   수정 2021-01-15 08:27

런 온 (사진=방송캡처)


‘런?온’?신세경이?임시완의?진솔한?고백에?키스로?응답했다.?드디어?서로의?마음이?맞닿으면서,?‘우리’라는?이름으로?진짜?쌍방?로맨스의?시작을?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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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4일?방송된?JTBC?수목드라마?‘런?온’?10회에서는?또다시?의도치?않은?오해를?겪은?기선겸(임시완)과?오미주(신세경)가?서로에게?다가가기?위한?노력의?과정이?그려졌다.?미주는?이?답답한?상황을?끝낼?수?있는?가장?확실한?방법이?고백이라는?걸?알고?있었지만,?선뜻?마음을?전하다?전보다?못한?사이가?돼버릴까?두려워?망설이고?있었다.?이번에도?룸메이트?박매이(이봉련)가?힘을?보탰다.?직접?말하는?것?밖에?답이?없다며,?선겸이?집에?두고?간?‘꿀’이란?자연스러운?핑계를?마련해?준?것.?미주는?떨리는?마음으로?선겸에게?먼저?만나자고?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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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의?연락에?선겸은?얼떨떨했다.?다시?얘기할?기회가?생긴?것?같아?기쁘기도?하면서도,?한편으론?또다시?그녀가?먼저?용기를?내게?만든?것?같아?미안했다.?그래서?미주를?다시?만나자마자?또박또박?자신의?진심을?먼저?꺼냈다.?인연이?이어질수록?관계가?끝나게?될까?두려웠다고?운을?뗀?그는?“나는?오미주씨가?좋아해?줄?때나?의미?있고?소중하죠”라며,?자신의?감정은?같이?있으면?“손잡고?싶고,?안고?싶은?연애?감정”이라고?솔직하게?고백했다.?자꾸만?새어?나오는?미소를?감추지?못한?미주는?이에?입맞춤으로?응답했다.?그렇게?두?사람은?‘우리’라는?이름으로?새로운?이야기를?써내려가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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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화실에서?그림으로?시작된?서단아(최수영)와?이영화(강태오)의?말다툼은?감정싸움으로?번졌다.?그저?같이?마주?보고?그림?얘기하는?걸?기대했던?영화는?예상?밖으로?흘러가버린?상황과?단아의?거침없는?팩트?폭격에?상처를?받았다.?“비즈니스에?엄한?꼴?기대하면,?이?꼴?나는?거야?학생”이라며?자리를?떠났던?단아도?일에?집중하지?못했다.?고대하던?세계?랭킹?1위?골프?여제?기은비(류아벨)의?프로필?사진을?손에?쥐었는데도?기쁘지?않았고,?스스로?기분?좋은?하루였다며?애써?마음을?진정시키려고?해도?누그러지지?않았다.?결국?단아는?영화?때문에?마음이?불편했다는?걸?인정할?수밖에?없었다.?왠지?그의?마음을?잘?헤아릴?수?있을?것만?같은?미주?집에?대뜸?찾아가?고민을?털어놓은?이유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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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공감할?필요도,?딱히?노력하고?싶다는?마음도?없었던?단아는?“공감?능력이?쓰레기”라던?영화의?말이?자꾸?떠올랐다.?남들이?말했으면?대수롭지?않게?넘겼을?한?마디도?그의?입에서?나오니?이상하리만치?마음에?남았다.?“마음에?드는?것도?잘?없어,?뭘?잘?마음에?안?들이는”?그녀는?혹시나?평생?미련으로?남아있는?어릴?적?꿈?축구처럼?영화가?마음?한구석을?계속?차지하고?있진?않을까?두려워지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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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이날?방송에서?선겸은?본격적으로?에이전트가?될?준비에?돌입했다.?먼저?단아를?찾아가?“뜨거운?감자,?골칫덩이”가?돼?어느?팀에서도?환영받지?못할?후배?김우식(이정하)의?영입을?권했다.?섣불리?접근할?수?없는?문제라는?답변이?돌아오자,?조심스레?접근해보겠다며?관련?서적을?찾아보기도?했다.?무엇보다?제일?중요한?건?우식의?마음이었다.?선겸의?설득에?소속팀을?찾아갔지만,?감독에게서?“한?번만?참지?그랬냐”라는?말만?들었고,?포기한?마음이?또?흔들릴까?선겸을?보자?도망치기?시작했다.?그러다?다리에?힘이?풀려?주저앉았고,?예전만큼의?기량을?펼치지?못할?거라는?불안감에?뛰지?못하겠다며?울먹였다.?선겸은?“오늘은?일단?일어나는?것부터?해볼까?”라며?손을?내밀었다.?위로가?필요했던?밤,?운명처럼?다가온?미주가?손을?건네며?해주던?말이었다.?

한편?‘런?온’?매주?수,?목?오후?9시?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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