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황정민-손병호, 달라진 분위기에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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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5 14:41   수정 2021-01-15 14:42

‘허쉬’ 황정민-손병호, 달라진 분위기에 궁금증↑

허쉬 황정민 손병호 (사진=키이스트, JTBC)

‘허쉬’ 황정민과 손병호가 뜨겁게 맞붙는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 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5일, 한준혁(황정민 분)과 편집국장 나성원(손병호 분)의 미묘한 변화를 포착하며 관계 역전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준혁, 이지수 콤비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나국장의 의뭉스러운 행보는 계속됐고, 사회부 윤상규(이지훈 분) 부장의 따가운 견제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한준혁은 개의치 않고 결정적 승부수를 띄웠다. 바로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을 직접 만나 취재하기로 한 것. 고의원 사무실을 찾은 한준혁과 이지수는 그에게 미끼를 던졌고, 밥줄 끊어질 각오로 무장한 두 사람의 결연한 눈빛은 앞으로의 반란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한준혁과 나성원의 대립이 한층 더 치열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나국장을 등진 한준혁의 얼굴이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붉어져 있다. 가까스로 분노를 삭이고 일어선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나국장의 눈빛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진실을 감추려는 자의 밀고 당기는 수 싸움이 거세질 전망.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반전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국장을 자극하는 한준혁의 태연한 미소와 입을 가린 손 모양이 의미심장하다. 이는 나국장이 자신의 뜻을 강력하게 펼칠 때마다 보내는 시그널. 한준혁의 도발에 일그러지는 나국장의 표정도 흥미롭다. 과연 전세를 역전시킨 한준혁의 강력한 ‘한방’은 무엇일까.

15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한준혁과 이지수의 돌발 행동을 지켜보던 나국장이 이를 막기 위해 묘수를 생각해낸다. 고의원 후속 취재에 막힌 한준혁 역시 이에 맞서 ‘빅 픽처’를 가동할 전망. ‘허쉬’ 제작진은 “한준혁과 나성원의 대립이 더욱 팽팽해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깊어져 가는 이들의 뜨거운 진실 공방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허쉬’ 9회는 15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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