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331명 신규 확진…내일 400명대 진입할까

입력 2021-01-17 19:35   수정 2021-01-17 19:37


전국에서 집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31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396명에 비해 65명 감소한 것으로, 밤사이 발생할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후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124명 추가돼 최종 520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13명(64.4%), 비수도권이 118명(35.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76명, 부산 23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경북 15명, 강원 13명, 대구 11명, 광주 9명, 충북·충남 각 8명, 울산 5명, 전북 3명, 대전·제주 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을 기록했다.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특히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99명꼴로, 500명 밑으로 떨어졌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