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음식점 칸막이 설치비 최대 50만원 지원

입력 2021-01-17 11:05   수정 2021-01-17 11:07


서울 서초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음식점 내 테이블 간 칸막이를 설치비를 최대 50만원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음식점에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면적 100㎡ 이하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을 하는 업소가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14∼28일이다.

한 음식점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 금액은 50만원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초에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업소는 가로와 세로 각 70㎝ 이상 크기의 테이블 간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위생과로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작년에 실시한 음식점 환풍기 교체와 청소비용 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는 음식점 테이블 칸막이 지원을 준비했다"며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동시에 구민의 안전한 거리두기 식사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