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 코로나19 확진…"무증상, 격리시설 입원"

입력 2021-01-18 12:37   수정 2021-01-18 13:21


가수 존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은 18일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존박이 무증상 상태로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심려를 끼쳐 양해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에버글로우·업텐션·골든차일드 멤버와 청하, 이찬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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