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90년대 인기 아이돌 이만복, 아들에게 해병대 권유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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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8 19:50   수정 2021-01-18 19:51

'물어보살' 90년대 인기 아이돌 이만복, 아들에게 해병대 권유한 이유?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KBS Joy)

1990년대 인기 아이돌 잉크의 마스코트 이만복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을 털어놓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6회에는 이만복과 그의 아들, 딸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만복은 1990년대 아이돌 잉크의 마스코트이자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멤버다. 이날 이만복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등 튀기기’ 춤을 다시 한 번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 점집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한 댄스 실력과 남다른 탄성에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이런 이만복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은 이유는 아들의 군대 문제 때문이다. 이만복은 “아들에게 UDT를 가라고 했는데 물이 무섭다고 하더라. 그래서 해병대를 가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입대 신청을 안 한다”라고 운을 뗀다.

가장 힘들기로 유명한 UDT, 해병대를 쉽게 언급하는 아버지 이만복의 이야기에 보살들마저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내 “나는 군대를 가고 싶었지만 신체검사도 받지 못 했다”라고 말하는 이만복의 가슴 아픈 사연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과연 아들에게 군입대를 적극적으로 권유할 수밖에 없는 이만복의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남다른 가족 사랑을 가진 이만복은 딸의 통금시간을 7시 반으로 정해 딸의 원성을 듣는다. 통금을 어긴 딸에게 예상치 못한 벌을 내려 보살들을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

훈훈한 가족애와 추억 소환으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데워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18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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