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의장, 친인척에 1452억 상당 주식 33만주 증여

입력 2021-01-19 19:21   수정 2021-01-19 19:39


카카오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사진)이 자사 주식 33만주를 아내와 자녀를 비롯한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날 주식 증여로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에서 13.74%로 줄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내 형미선 씨와 두 자녀 상빈·예빈 씨는 각각 6만주의 주식을 증여 받았다.

이어 김행자(2만5000주)·김명희(2만800주)·김대환(4200주)·김화영(1만5000주)·장윤정(5415주)·김예림(4585주)·김은정(1만5900주)·김건태(4550주)·김유태(4550주)·형미숙(1만9000주)·박효빈(6000주)씨 등 친인척도 주식을 증여받았다.

이날 카카오의 종가는 44만원으로, 증여된 주식의 가치는 1452억원에 달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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