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3조원 투자 유치

입력 2021-01-20 15:08  


 -T로웨프라이스·피델리티·아마존 등 투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이 26억5,000만달러(한화 약 2조9,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T로웨프라이스, 피델리티, 아마존, 코트 매니지먼트 등의 기존 및 신규투자자가 참여했다. 리비안은 이번 자금을 포함해 그동안 총 80억달러(약8조8,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기업가치는 270억달러(약 29조6,7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 유치 배경으로는 신차 출시가 꼽힌다. 리비안은 2018년 LA오토쇼에서 선보인 픽업트럭 R1T와 SUV R1S를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R1T는 1회 충전 시 최장 48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5t의 적재 능력을 갖췄다. R1S는 7인승 대형 SUV로 R1T와 배터리 등을 공유한다. 이밖에 리비안은 최근 아마존으로부터 전기 밴 10만대의 주문도 접수한 바 있다.

 한편, 리비안은 전기차 생산을 위해 2017년 미쓰비시의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을 1,600만달러(약 176억원)에 매입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법원, 현대차 허위사실 유포자에 징역 1년4개월
▶ 수소차 넥쏘, 가격 외 풀어야할 숙제는?
▶ 1월 중고차 시장, 그랜저 쏘나타 등 5%대 하락
▶ 아우디 e-트론, 저온 주행거리 잘못 써 환경부 조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