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딘딘과 용감한 곤충 탐험대' 2월 개봉, 티저 예고-스틸 공개

입력 2021-01-20 18:09   수정 2021-01-20 18:11

'반딧불이 딘딘과 용감한 곤충 탐험대' (사진= 씨네필운/영화사 진진)

반짝반짝 귀엽고 용감한 반딧불이 딘딘과 나비, 무당벌레, 사마귀, 나방, 장수풍뎅이, 황소개구리, 오로라 로봇까지, 숲속 친구들의 빛나는 모험을 그린 '반딧불이 딘딘과 용감한 곤충 탐험대'가 우정과 환경에 대한 교육적인 메시지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담아 2월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 개봉해 환경재단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된 '반딧불이 딘딘'의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는 '반딧불이 딘딘과 용감한 곤충 탐험대'가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과 8종 보도스틸을 공개해 가족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딘딘, 나 좀 꺼내줘!”라며 구조 신호를 보내는 숲속 친구의 외침으로 시작해 단숨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짝반짝 구조 신호가 오자마자 어디론가 달려가는 숲속 탐험대. 용감한 반딧불이 딘딘과 무술왕 사마귀 에드워드, 순수한 장수풍뎅이 풍 아저씨, 귀염뽀짝 나비 버프, 작은 영웅 무당벌레 미니 퍼피, 천사장사 황소개구리 타로, 우주 최첨단 로봇 오로라까지, 용감한 딘딘 탐험대가 위기에 처한 다른 숲속 친구들을 도와줄 예정이다.

딘딘 탐험대는 과연 자신들보다 몸집이 큰 동물들과 곤충들의 불빛 구조 신호를 위협적으로 받아들인 나방 부족, 외계 행성에서 나타난 붉은 로봇 군단으로부터 안전하게 숲속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8종 보도스틸은 개성 넘치는 곤충들의 모습과 알록달록한 색감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숲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친구들이 위기에 쳐 했을 때 구조 신호를 보내는 신호등은 위치까지 정확하게 파악해 주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곤충 친구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숲속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발휘, 탐험대 친구들의 뜨거운 우정까지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은 '반딧불이 딘딘과 용감한 곤충 탐험대'는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전 세대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반짝반짝 빛나게 할 것이다.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져가는 영화 '반딧불이 딘딘과 용감한 곤충 탐험대'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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