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로 세련되게, 옐로로 생기있게…패피는 '올해의 色'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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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1 17:50   수정 2021-01-25 16:08

그레이로 세련되게, 옐로로 생기있게…패피는 '올해의 色'을 입는다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해마다 트렌드와 사회 현상 등을 분석해 ‘올해의 색상’을 선정한다. 팬톤이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면 패션·뷰티 등 다양한 업종에서 그 색을 입힌 신제품을 쏟아낸다. 올해의 색상은 차분한 회색 ‘얼티미트 그레이’와 밝은 노란색 ‘일루미네이팅’이다.
팬톤은 ‘희망과 회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차분하게, 그러나 생기 있게, 희망을 갖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세련된 도시남녀의 색상 ‘그레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 중 얼티미트 그레이는 차분한 느낌의 색이다. 그레이 색상을 활용하기는 어렵지 않다. 세련된 무채색이기 때문에 블랙, 화이트 등 다른 무채색과 잘 어울린다. 그레이는 시크한 느낌의 정장에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엔 티셔츠, 치마 등 다양한 제품으로 나오고 있다. ‘사카이’가 선보인 짧은 길이의 재킷과 언밸런스 기장의 치마, ‘아크네 스튜디오’의 속이 들여다보이는 회색 바지 등이 대표적이다.

상의와 하의를 얼티미트 그레이 색상으로 통일해 입으면 자칫 승려복처럼 보일 수도 있다. ‘올 그레이’로 입고 싶다면 흰색 셔츠나 검은색 머플러 등 다른 색을 포인트로 활용하기를 추천한다. 같은 그레이 색상이라도 다른 질감, 소재의 제품을 어울려 입으면 좋다. 올해의 색상 중 하나인 밝은 노랑 등의 옷이나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세련되게 연출하는 방법이다.

소품도 출시됐다. ‘끌로에’는 알파벳 참 장식을 넣은 그레이 색상 장지갑을 최근 출시했다. ‘폴 스미스’의 머플러 등도 얼티미트 그레이 색상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밝은 노랑’으로 화사하고 경쾌하게

화사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밝은 일루미네이팅 색상으로 경쾌한 패션을 완성해보자. ‘메종키츠네’는 팬톤 색상을 적용한 울 소재의 노란 니트 카디건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은 노란색 경량 재킷, 패딩 조끼 등을 최근 출시했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면 ‘셀린느’의 노란색 점퍼, 후드티셔츠, 스웨트셔츠 등을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노란색이 들어간 옷이 부담스럽다면 줄무늬에 노란색을 일부 사용한 ‘마르니’의 원피스 등을 선택하면 된다. 밝은 노란색은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레드, 블루 등 다른 원색 계열과 어울려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노란색 가방이나 지갑 등도 나왔다. ‘폰타나 밀라노 1915’는 가방 겉면에 작은 스터드(징) 장식을 단 노란색 ‘텀텀 토이 숄더백’을 선보였다. ‘폴 스미스’의 카드지갑이나 ‘플랜씨’의 에코 레더 쇼퍼백, ‘주세페 자노티’의 샌들 등 포인트로 좋은 제품이 많이 출시됐다. 스페인 주얼리 브랜드 ‘피디파올라’의 알파벳 이니셜 목걸이, 귀걸이도 추천할 만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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