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기부, 저소득층 어르신 위해 1000만원 상당 내의 기탁

입력 2021-01-21 17:15   수정 2021-01-21 17:17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저소득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아린은 20일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000만원 가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아린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린은 지난해 5월과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집계한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7일 발표한 이달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아린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종영한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여주인공 오나리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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