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신주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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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4 14:16   수정 2021-01-24 14:17

‘결혼작사 이혼작곡’ 신주아,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폭발

신주아(사진=방송화면캡처)

배우 신주아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출연,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신주아는 지난 23일 밤 첫 방송된 TV CHOSUN 새주말미니시리즈‘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수정 역으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의 복귀작으로,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이날 수정은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 녹화에서 불륜녀에게 강한 돌직구를 던졌다. 수정은 자신의 남편과 불륜이 난 서브작가 연희에게 “우리 남편 어디가 좋던가요?”라며 “연애라기엔 불륜인데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나요? 남자 유혹해서 남의 가정파탄 내라고?”라며 직설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수정은 “훔쳐 먹는 사과가 맛있다지만 사과 이야기지 개, 돼지 짐승과 다를 게 뭐 있어”라며 서늘한 눈빛과 말투로 불륜녀 연희를 몰아붙이며 강한 인상을 남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수정은 지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주장하는 불륜녀와 피 튀기는 기싸움을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신주아는 이날 방송에서 단아하고 청순한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남편의 불륜에 독기가 오른 유부녀 수정으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남편의 불륜으로 독기가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은 수정을 섬세한 표정과 행동으로 표현해내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 극의 집중도를 증폭시켰다.

피비(Poebe, 임성한) 작가와 다시 한 번 합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신주아. 그녀의 연기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주아가 특별출연한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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