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 '라방' 스튜디오 연다…1대1 코칭 제공

입력 2021-01-25 13:59   수정 2021-01-25 14:00


네이버는 중소·중견기업(SME)을 위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종로에 연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로 새단장하고, SME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높은 품질의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과 인프라, 관련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종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에는 총 11개의 라이브 스튜디오 공간과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SME들은 최신 스마트폰 기기, 조명, 모니터, 짐벌 등 라이브 운영에 도움이 될 관련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쇼핑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직접 실습 하는 것은 물론 상주 전문가와의 1 대 1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ME들의 라이브 커머스 판매 역량을 향상시킬 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기초 교육부터 심화 단계까지 탄탄한 교육 과정을 구축하고, 라이브 커머스 화법 같은 실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각종 육성 프로그램, 특화 강사진 등을 지원한다.

파트너스퀘어 종로의 유희수 파트장은 "최근 쇼핑라이브에 대한 문의와 관련 교육에 대한 SME분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거운 편인데, 이번 새단장을 통해 다양한 SME분들이 쇼핑라이브에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로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튜디오와 장비, 각종 소품 등 차별화된 지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SME의 새로운 디지털 전환 니즈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리더는 "이끄는 송재훈 리더는 “SME들의 숙련도 단계에 따라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이 다르다는 점을 착안해 많은 SME들이 두려움 없이 쇼핑라이브를 시작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 강사진 및 멘토링 기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설계하고, 향후 파트너스퀘어의 여러 공간을 리뉴얼하여 상품 카테고리 별로 특화된 공간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2016년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SME와 창작자 성장을 위한 지원 공간이다. 현재 종로·역삼·홍대·상수·광주·부산 등 전국 6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강화해 현재까지 300건 이상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활발한 교육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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