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측 "반려견 의혹 사실 No, 거짓글 법적 조치"

입력 2021-01-27 13:21   수정 2021-01-27 13:23

박은석 (사진=박은석 SNS)


배우 박은석 측이 반려동문 파양 관련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박은석?배우를?향해?보내주시는?큰?관심과?사랑에?감사드리며,?현재?논란이?되고?있는?상황에?대해?심려를?끼쳐드리게?된?점에?대해?죄송한?말씀을?드린다"며 "하지만?확인?결과,?제기되고?있는?반려동물?관련?의혹은?전혀?사실이?아니며,?왜곡되고?있는?현?상황에?대해?정확히?말씀드리고자?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번째?의혹이?있었던?푸들은,?박은석?배우가?한국에?들어와?살게?된?할머니집에서?함께?키우던?반려견이다. 이후?배우는?독립하게?되었고,?당시?혼자?생활하게?되며?대형견인?올드잉글리시쉽독과?고양이?2마리를?분양?받아?키우게?됐다"며 "그러던?중?형편이?어려워?회사?숙소로?들어가게?됐고,?숙소는?단체생활로?반려동물들을?키울?수?없는?상황이었다. 이에?올드잉글리쉽독은?당시?어찌할?수?없는?상황과?더?나은?환경을?위해?마음이?아팠지만?깊은?고민?끝에?마당이?넓은?집을?찾아?분양을?보내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양이?역시?같은?상황이다.?당시?배우의?형편을?잘?아는?지인이?키우고?싶다고?요청을?하여서?지인에게?보내졌다"며 "현재도?교류하며?건강하게?잘?지내고?있음을?확인하고?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후?박은석?배우는?회사?숙소에서?나와?반지하?원룸으로?이사하게?됐다.?그때?할머니가?연로하신?관계로?앞서?언급된?푸들을?더?이상?키울?수?없는?상황에?놓여?배우가?보호를?맡게?됐다.?하지만?그?곳에서?오래?키울수?없는?환경으로?푸들은?이후?가까운?친척?누나에게?보내졌고,?현재도?친척?누나의?사랑?안에?잘?지내고?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박은석?배우는?동물을?누구보다?사랑하는?배우로,?반려동물을?마땅히?끝까지?책임져야?함을?알고?있었지만,?당시?어찌할?수?없는?상황과?형편으로?인해?함께?하지?못한?부분에?대해?현재도?미안한?마음을?가지고?있다"며 "그래서?지금도?친척,?지인분들과?늘?교류하며?동물들과?왕래하고?있다. 이?부분에?대해서?다시?한?번?사과의?말씀을?전하며,?박은석?배우는?이전?일을?초석?삼아?더?이상?이러한?일이?발생하지?않도록?노력할?것임을?전해왔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으로?애견샵에서?동물을?데리고?왔다는?의혹과?커뮤니티상에서?언급되고?있는?비글과?관련된?글은?전혀?사실이?아니다.?키우던?반려동물들은?지인과?가정?분양을?통해?입양이?이뤄졌으며,?비글?또한?키운?적?없던?동물로?사실이?아닌?글들이?마치?사실인?것처럼?왜곡되고?있어?안타까운?상황이다"며 "사실이?아닌?일들에?대한?거짓?글들과?비방에?대해서는?앞으로?법적으로?조치할?것임을?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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