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기부, 김은숙·윤도현·레이든과 3억원 상당 마스크 전달

입력 2021-01-28 00:38   수정 2021-01-28 00:40


드라마 작가 김은숙, 배우 김희선, 가수 윤도현(YB), DJ 및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함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네 사람은 최근 코로나로 온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드로잉과 판화기법으로 프린팅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김은숙 작가는 왕관을, 김희선은 하트를, 가수 윤도현은 흰수염고래를, DJ 및 프로듀서 레이든은 음표로 마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왕관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공주님과 왕자님 같이 귀함과 사랑 그리고 존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희선은 심장을 의미하는 하트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희망,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수작업의 판화기법으로 디자인을 프린팅하고 수작업으로 마스크를 만드는 천상의 기쁨이라는 의미를 가진 듀에클렛이 위 작업을 함께 진행하였다. 코로나로 힘든 아이들에게 그들의 마음이 사랑과 기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김은숙 작가는 한국 지역 아동센터 연합회에 왕관 디자인의 마스크를 1억원 기부, 배우 김희선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하트 디자인의 마스크를 1억원 기부, 가수 윤도현은 사단법인 한국 국제 기아대책 기구에 흰수염고래 디자인의 마스크를 5000만원 기부, 프로듀서 레이든은 청각장애인 어린이 합창단, 아이소리 합창단에 음표 디자인의 마스크를 5000만원 기부하였다.
이들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마스크가 일회성 용품을 넘어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징표가 되기를 기대하며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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