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부 차관 "겨울철 도로안전, 빈틈없이 관리해야"

입력 2021-01-28 17:25   수정 2021-01-28 17:28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8일 강풍과 대설이 예보된 가운데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보령-태안1 국도건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대책,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도로관리원 등 현장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했다.

손 차관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제설대책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사안에는 과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며 "29일까지 대설과 함께 태풍급 강풍도 예보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손 차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제설작업에 묵묵히 애써줘 감사하다“며 도로관리원 등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보령-태안1 국도건설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보령-태안 해저터널은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예정대로 올해 준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최장 해저터널을 준공하는 마지막 날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