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X데프콘X김종민, '수사반장 유반장'으로 추리극 시작

입력 2021-01-30 21:26   수정 2021-01-30 21:27

'놀면 뭐하니'(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새로운 부캐 유반장으로 추리를 시작한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부캐 '수사반장 유반장'으로 김종민, 데프콘과의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유반장이 강력3팀 팀장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부캐를 선보였다. 김종민은 "형사가 꿈이였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때 단발머리의 데프콘이 등장했고 유반장은 "등장만으로 웃기기 힘든데"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사건을 브리핑하며 입만 바쁜 유반장의 모습에 데프콘은 "이거 전형적인 탁상행정 아닙니까? 팀장님은 사무직이라 그런거냐?"라고 되받아쳤다.

이후 유반장의 강력3팀에 합류하기 위한 인물들이 등장했다. "형사는 순발력이 중요한데"라는 유반장 말이 떨어지자마자 의문의 인물은 왔다갔다 하며 분주하게 몸을 움직였고 어떤 인물들이 합류해 사건을 풀어갈지 앞으로의 펼쳐질 추리극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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