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 DB하이텍이 상무 네 명을 신규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고광영 상무는 2002년 DB하이텍에 입사한 전력반도체 개발 전문가다. 현재 공정개발실 개발1팀장을 맡고 있다. 하만륜 상무는 2008년 DB하이텍에 입사한 이후 CIS(CMOS이미지센서) 개발 부서에서 오래 근무했다. 현재 센서개발팀에서 CIS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팹(Fab)2 제조기술1팀장을 맡고 있는 하정혁 상무는 1996년 입사 이후 주로 포토 공정 부서에서 근무했다. 인사팀장에 선임된 하주찬 상무는 2000년 DB하이텍에 입사 이후 인사 분야 리더를 오랜 기간 맡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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