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김민정, '악마판사' 출연 확정…'뉴하트' 이후 13년만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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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3 15:45   수정 2021-02-03 15:46

지성·김민정, '악마판사' 출연 확정…'뉴하트' 이후 13년만 재회


'악마판사'의 출연진이 확정됐다.

3일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 측은 배우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작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 혼란의 시대에 등장한 악마판사 강요한을 통해 정의의 의미를 되짚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법복을 입고 악인들을 사냥하는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 역은 지성이 맡는다. 강요한은 법관의 가면을 쓰고 탐욕스러운 권력자들을 가차 없이 징벌하는 법정 쇼의 악마판사. 귀족적인 외모와 우아한 취향 등 신비감을 일으키는 화려한 외연과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가진 인물이다.

김민정은 강요한의 유일한 최대 숙적인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 역을 연기한다. 빼어난 외모와 영민한 두뇌, 타고난 매력을 가진 정선아는 강요한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들과 긴밀하게 얽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매혹적인 주재자다.

작품 속 유일한 희망으로 비칠 시범재판부 소속 배석 판사 김가온 역 진영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거친 청소년기를 보낸 김가온은 죽을힘을 다해 노력한끝에 초임 판사 자리에 앉은 끈기와 뚝심 있는 캐릭터. 강요한을 감시하며 점점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김가온의 오랜 친구이자 강요한의 비밀을 쫓는 추적자인 광역수사대 형사 윤수현 역은 박규영이 열연한다. 윤수현 은 김가온과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낸 친남매 같은 관계다.

한편, '악마판사'는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최정규 PD가 연출을 맡고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하반기 방송 예정.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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