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줄리엔강, "그때는 알콜 쓰레기였다"..만취 흑역사 해명

입력 2021-02-04 00:35   수정 2021-02-04 00:35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스' 줄리엔강이 과거 만취 흑역사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권인하, 박선주, 배우 줄리엔강, 이날치 권송희, 신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속옷 활보를 한 이유가 뭐였냐?"라고 물었고 이에 줄리엔강은 민망해하며 "그때는 뭐 알코올 쓰레기였다. 그 사건의 전과 후만 살짝 기억난다"고 말했다. 자료사진에는 런닝셔츠만 입은 줄리엔강이 편의점 의자를 치우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그게 화제가 돼 역으로 행운을 가져다 오게 된 사건도 얘기했다. 줄리엔강은 "이후 광고를 찍게 됐다. 모바일 게임에서 그리스 신 콘셉트로 찍었다"며 "당시 주사로 청소를 했는데, 그것도 게임 광고 카피에 실렸다"고 덧붙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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