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이아이티, 비접촉 생체신호 감지 센서 기술기업 레토스(Letos)와 기술 제휴

입력 2021-02-04 11:02   수정 2021-02-04 11:03


독일 레토스(Letos)의 생체신호의 추출로 신체 정보를 활용한 제품 공동 활용 개발

사진 : 독일 레토스의맴스(Mems) 모듈을 탑재하고 있는 현대에이아이티 기업부설연구소의 천영주 선임연구원

㈜현대에이아이티와 독일 생체 센서 기술기업 레토스(Letos)는 반도체 맴스(Mems)기술과 비접촉 IOT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슬리포노믹스 개발 및 사업를 위해 기술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현대에이아이티가 보유 중인 IOT 디바이스 및 AI 딥러닝 기술과 비접촉 생체신호 감지 센서 기술을 이용해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IOT 플러그 제품을 올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는 현대에이아이티가 5월에 출시할 AIOT-Tap 제품에 독일 레토스(Letos)의 맴스(Mems) 모듈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현대에이아이티가 출시할 제품의 기능은 음성인식으로 아날로그 전자제품의 전력차단/대기전력차단/전력모니터링제공을 기본으로 하며, 어린이 방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감지 및 신속한 전달을 위해 “도와줘”라는 음성키워드 인식으로 1차 적으로 보호자에게 알리고, 2차 적으로 응급상황을 자동접수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아이가 생활하는 방의 조도, 온도, 습도 센서를 이용하여 설정된 값에 따라 온도조절, 가습기 on/off, 조명 on/off로 사용자의 실내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기능과 해충퇴치 초음파를 이용한 해충 퇴치 기능을 포함한 기술 제품이다.

이에 독일의 레토스(Letos)의 MEMS 비접촉 생체정보 인식 센서를 추가 장착하여, 생체신호(맥박, 호흡률, 혈압 등)를 비접촉의 방식으로 신체정보를 얻어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신체모니터링, 수면상태 모니터링, 유아 및 노인 신체 모니터링 기능으로 사용자의 건강 및 감성을 알려주어 최적의 케어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인식 기술을 포함한 딥러닝 자체 기술을 보유하기 위해 AI 솔루션팀을 별도로 신설하며, 싱가폴 및 홍콩 AI 솔루션업체와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찾으며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에이아이티의 기업부설 연구소의 천영주 선임은 “홈 IOT 헬스케어의 특화된 기술로 개발된 제품인 동시에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 슬립테크 시장을 겨냥한 수면 중의 인체의 변화(호흡, 심박수. 수면 상태 등)를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글로벌 AI 시장에 데이터를 공급하여 시대변화를 만들어내는 귀중한 정보를 보유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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