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MBC 다큐프라임에서 디지털 물류의 중요성과 가치 소개

입력 2021-02-08 09:00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7일 방송된 MBC <다큐프라임>에서 배송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으로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

‘시간을 사는 한 가지 방법, 배송’이라는 부제로 방송한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세계를 강타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과 함께 우리의 일상을 유지시키고 있는 이유로 ‘배송’을 들며 코로나 이후에도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새벽배송, 식품 배송 등 거대한 산업으로서 배송에 조명하며 집에서 지역 명소의 제과, 전통시장 장보기, 로컬 맛집의 음식 등 기존 온라인 쇼핑으로는 접할 수 없었던 신 개념의 시장 출현에도 주목하였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급격한 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배송이 전국의 소비자들과 연결시켜주며 팬데믹 상황에서 회생과 상생의 길을 찾게 된 배송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러한 배송 네트워크를 지탱해주는 배송 기사들에 대해서도 재조명했다. 2020년 기준 배송 기사는 37만 1000명에 이르며 급속도로 증가했다. 배송 기사들은 일하고 싶을 때 일하는 자유로운 점, 조직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 그리고 수입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편이었지만 아직 사회적으로 저평가 받는 주변의 시선과 선입견이 가장 힘든 점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배송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물류 기업으로 메쉬코리아를 소개했다. 메쉬코리아는 IT 기반의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으로 원활한 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해 200명이 넘는 엔지니어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디지털 보안을 담당하는 백제현 CISO, 물류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김명환 CTO 등 세계적인 IT 석학들이 한국의 물류 스타트업에 온 이유를 “물류와 IT가 만났을 때 상상을 초월하는 시너지가 발생한다”라며 디지털 물류의 가능성에 대한 관점을 전했다.

또한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AI와 빅데이터, 머신러닝 3박자로 물류비용, 유통비용을 합리화시켜 소비자와 공급자, 배송 기사들이 온당하게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끔 분배해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유대표는 직접 현장에서 뛰며 시간이 돈인 배송 기사들에게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바램으로 물류에 IT 기술을 접목하여 메쉬코리아를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으로 발전시켜왔다며 배송의 본질적 가치를 상기시켰다.

마지막에서는 배송 산업의 발전에 대비해 준비가 덜 된 환경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별점 테러로 스트레스 받는 상점들, 폭언에 시달리는 배송 기사 등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업계 관계자들의 고충에 대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송 기사들의 사고 위험 등 제도적인 장치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이더 전용 재해보험’을 개발하여 회사차원에서 제공하는 등 배송기사들의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정범 대표는 “배송 기사분들의 입장에서는 위험에 대한 부담들이 덜어져야 배송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야 ‘배송’이 직업이 될 수 있고 꿈이 될 수 있다”며 “배송 기사분들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져야 전체 물류 시장도 발전할 수 있다”고 배송 기사 처우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MBC <다큐프라임> ‘시간을 사는 한 가지 방법, 배송’은 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