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제2 정의연 사태' 막는다

입력 2021-02-08 17:26   수정 2021-02-09 00:35

1만여 개 기부금품 모집단체의 모금 내역과 회계감사보고서 등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기부통합관리시스템이 마련됐다. 기부금 모금의 투명성을 높여 정의기억연대의 회계부정 논란 등과 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기부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기부금품 모집등록 절차를 전산화하는 기부통합관리시스템 ‘1365기부포털’의 운영을 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의 공익법인 결산공시시스템으로 공개되는 1만여 개 공익법인의 기부금 모집·지출 내용과 행안부 및 시·도에 기부금품 모집 등록한 250여 개 단체의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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