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교테크밸리 내 지식산업센터 '광교 Q 캠퍼스' 나온다

입력 2021-02-09 14:13   수정 2021-02-09 14:14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지식산업센터 ‘광교 Q-캠퍼스’가 공급된다.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광교테크노밸리의 마지막 도시지원시설 13-4-2,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5층에 연면적 4만4765㎡ 규모다. 지식산업센터 총 303실과 근린생활시설 15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전체 연면적의 약 4% 비율로 기존 지식산업센테(10~15%)에 비해 낮다. 인근 업무시설 종사자 및 상층부 상주 인원 고려 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광교테크노밸리는 국내 기업과 외국투자 기업, 대학연구소 등이 입주해있는 첨단산업단지다.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과학기술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바이오, 의약, IT 연구 등 기관 및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광교신도시 개발에 따라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 수원검찰청사가 들어선 법조타운과 경기도 신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 7개의 기관이 입주 예정인 경기융합타운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여기에 경기남부지역의 유일한 대형 컨벤션센터로 전시장,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복합 MICE 단지인 수원컨벤션센터와도 인접해 있다.

신도시 자족기능을 높여주는 첨단산업단지인 테크노밸리에는 다양한 전문 기업들이 들어서며 그만큼 오피스 환경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이 단지는 입주 기업들의 업무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최근 기업의 규모가 세분화, 전문화 됨에 따라 층별 다양한 크기의 평면 설계로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이 곳은 소규모 기업 특화상품으로 조성되며 ‘라이브 오피스’는 최근 오피스텔 대체 투자상품으로 선호도가 높은 상품으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구내식당을 비롯해 코인세탁실, 공유 주방, 공용창고 등 부대시설 등도 계획했다.

업무환경도 뛰어나다. 답답한 빌딩숲을 벗어난 풍부한 자연환경이 돋보인다. ‘광교Q-캠퍼스’는 남측으로 연암공원이 접해있어 숲세권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더욱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테라스를 계획했다. 단지 외부에 선큰가든과 커뮤니티 스텝을 조성한다. 3층 에코가든, 옥상 및 5층에 별도의 휴게공간인 스카이&리프레쉬가든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 및 입주자 휴식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의 특성 상 협력사의 빈번한 방문 및 지역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고려, 법정 대비 약 300%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대비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만큼,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기본으로 갖췄다.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신분당선 광교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창룡대로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와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 IC, 수원북부순환로의 접근성이 좋다.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호매실)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교의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강남~신사 구간이 2022년 개통 예정돼 있어 광교에서 신사까지 약 4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25수원컨벤션센터 옆 광교SK레이크타워 1층에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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