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재계약 체결, 2015년 프리선언 후 SM과 지속 인연

입력 2021-02-09 15:33   수정 2021-02-09 15:3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SM C&C와 재계약 체결했다.

SM C&C는 9일 "한석준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쌓아 온 깊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석준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깔끔하면서도 안정적인 진행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2015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SM C&C로 이적해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김수로, 황신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다양한 진행자, 배우 등이 소속돼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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