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글라스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을 앞두고 이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KCC로부터 유리·인테리어·바닥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출범한 회사로 국내 유리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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