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클렌징’ 정일우, 알고 보니 ‘셀카 똥손’...10년치 셀카 대방출

입력 2021-02-09 18:17   수정 2021-02-09 18:19

‘폰클렌징’ 정일우 (사진=MBC)

‘폰클렌징’ 배우 정일우의 충격적인 ‘셀카 바보’ 짤들이 대방출된다.

윤종신, 유인나, 딘딘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신규 예능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이 드디어 오늘(9일) 첫 방송된다.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디지털 저장 강박’을 호소하는 스타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일우는 10년 동안의 기록을 모두 담은 7만여 장의 사진을 들고 ‘폰클렌징’을 찾아와 MC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정일우의 셀카 사진들은 MC들을 더 큰 충격에 빠뜨렸다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청춘 스타로 떠오른 정일우는 ‘남친짤’의 원조로도 알려진 스타. 그러나 정일우의 휴대폰 속에는 잘생긴 얼굴을 막 쓰는 ‘셀카 바보’ 짤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이 찍어준 정일우의 훈훈한 남친짤과 비교되는 충격적인 셀카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각도를 무시한 얼굴 클로즈업 사진부터 한쪽 눈만 보이는 독특한 콘셉트의 사진까지, 모두 ‘셀카 똥손’임을 인증하고 있다. 이를 본 윤종신과 유인나는 “다른 배우들과 달라서 좋다”, “중독성 있다”며, 정일우의 마성의 셀카 사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또 다른 사진에는 요리를 잘 하는 스타로 알려진 ‘요섹남’ 정일우와, 그 명성에 걸맞은 역대급 ‘큰 손’ 가족의 음식 스케일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온 가족이 모여 구워 먹은 엄청난 양의 장어 사진부터 가마솥 삼계탕 사진, 그리고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해줬던 통돼지 바비큐 사진까지, 깜짝 놀랄 음식 스케일에 MC들의 입이 쩍 벌어졌다고 한다.

이날 ‘폰클렌징’에서 정일우는 2G폰 시절부터 쌓아온 사진들과 함께 가식 제로의 소탈한 반전 매력들을 가감없이 꺼낼 예정이라고. 이와 함께 별 걸 다 기록하는 ‘사진 저장 강박’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관심이 더해진다. 과연 정일우의 휴대폰 속에는 어떤 사연들이 담겨 있을지, 2월 9일(오늘)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폰클렌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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