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393명…내일 400명대 예상

입력 2021-02-10 19:24   수정 2021-02-10 19:25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4명보다 29명 더 많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329명(83.7%), 비수도권에서 64명(16.3%) 발생했다. 시도별로 경기 153명, 서울 152명, 인천·부산 각 24명, 광주 10명, 강원 8명, 대구 7명, 충북·경남 각 4명, 울산·전북 각 2명, 경북·충남·제주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 대전,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80명 추가돼 최종 4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51명→370명→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경기 부천시의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사례가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신도 39명,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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