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중등공립교사 689명 합격, 여성 비중 80% 넘어

입력 2021-02-10 11:22   수정 2021-02-10 13:18


서울교육청은 10일 2021학년도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68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지역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28개 과목 국립학교 교사 2명, 공립학교 교사 687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과 제2차 실기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공립학교 교사 중 여성은 556명으로 전체 80.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76.3%)보다 4.6%포인트 증가했다. 서울지역 임용합격자 중 여성 비중은 2017년 75.5%에서 △2018년 77.5% △2019년 76.9% △2020년 76.3% △2021년 80.9%로 올해가 최근 5년새 가장 높았다. 임용시험 지원인원도 여성이 매년 75% 내외를 차지한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원격으로 이수한다. 이후 3월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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