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여회현, 결혼식 댄스 폭발, 시선 강탈

입력 2021-02-14 15:13   수정 2021-02-14 15:14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사진=카카오M)

카카오M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김요한과 여회현이 깜찍 잔망 댄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 지난 13일 공개된 21회에는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예쁘게 키워온 정진환(정진환 분)과 강하영(조혜주분)의 결혼식이 펼쳐져 절친인 차헌, 신솔이, 우대성(여회현 분) 뿐 아니라 고등학교 친구들이 총출동해 마치 동창회 같은 그림을 완성했다. 특히 차헌을 사이에 두고 사랑 싸움을 벌였던 신솔이와 오희지(박지원 분)가 반갑게 재회하는 장면은 뒤돌아보면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가득한 학창 시절을 소환하며 예상 외의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결혼식에서는 김요한, 여회현, 정진환의 축가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샤방 미소’와 함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꽃미모를 장착한 김요한은 아이돌로도 활동하는 만큼 믿고 보는 출중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여회현 역시 반전의 댄스를 과시하며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 손하트까지 날리는 잔망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선글라스를 낀 채 한껏 흥을 발산하는 정진환까지 가세해 신부를 활짝 웃게 만드는 등, 세 사람은 완벽한 칼군무 속 찰떡 호흡과 3인 3색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여회현은 신솔이를 위해 준비한 다이아 반지를 차헌에게 들키는가 하면, 차헌 역시 실수로 받은 부케 꽃다발을 신솔이에게 선물하는 등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의 신경전도 이어갔다.

15일(월) 공개될 22회에 앞서, 예고편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차헌과 우대성의 모습이 그려져 신솔이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러포즈의 정석대로 꽃다발과 반지를 준비한 우대성은 “신솔이, 나랑 사귀자. 이런 왕 다이아 아무도 못 준다”며 귀여운 고백을 감행했고, 이에 신솔이가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져 ‘우솔’ 커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차헌은 신솔이의 손을 붙잡고 고개를 숙인 채 “잘못했어. 용서해 주면 안 될까?”라며 어쩔 수 없이 멀어져 있었던 시간들에 대해 사과하지만, 신솔이는 언제나 차헌만을 바라보던 과거와는 달리 그에게서 손을 빼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솔이가 늘 한결같이 자신만을 바라봐 온 우대성에게로 마음을 굳힐지, 첫사랑 상대인 차헌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주게 될지, 삼각 로맨스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M이 선보이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각 20분, 총 24회.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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