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 치밀하게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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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14 17:26   수정 2021-02-14 17:27

'괴물'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 치밀하게 쫓는다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박지훈(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괴물’에 내공 짱짱한 연기 고수들이 출격해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 측은 14일, 치밀한 심리전에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박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지만 어딘가 수상한 만양읍 사람들을 비롯해 드라마 곳곳에 포진한 이들은 각기 다른 욕망으로 얽히고설키며 심리 추적 스릴러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다.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열여덟의 순간’, ‘한여름의 추억’에서 감각적이고 세밀한 연출을 선보인 심나연 감독과 ‘매드독’ 등을 통해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박지훈의 비범한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눈빛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진호는 한주원(여진구 분)의 아버지이자 차기 경찰청장 유력 후보 ‘한기환’으로 분한다. 한기환은 품고 있는 욕망만큼이나 냉철하고 빈틈없다. 아들 한주원에게도 한없이 차갑고 이성적인 인물. 엘리트 형사 한주원도 넘기 힘든 큰 장벽과도 같다. 그의 존재가 진실 추적에 나선 한주원에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야망의 아이콘 ‘도해원’으로 분한 길해연의 변신도 흥미롭다. 현 문주시 시의원이자 문주 시장 예비 후보인 도해원은 부드러운 미소 속에 큰 야망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범죄 없는 도시 문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지켜내 문주 시장이 되고자 한다. 하지만 20년 전 과거를 연상케 하는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며 그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허성태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문주 드림타운 개발 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창진’을 완성했다. 이창진은 신도시 개발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로비의 1인자다. 치고 빠질 때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동물적인 감각의 소유자. 그런 그가 20년 전 실패한 문주시 개발 계획을 다시 추진하며 만양에 파란을 몰고 온다. 여기에 한주원의 고등학교 시절 과외 선생님이자, 문주지청 검사 ‘권혁’을 맡은 박지훈 역시 예사롭지 않다. 출세욕이 강한 권혁은 한주원, 한기환과 인연을 맺은 후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인물. 하지만 그 속내는 좀처럼 알 수 없다.

‘괴물’ 제작진은 “숨 막히는 심리 추적 속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면면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흥미로울 것”이라며 “저마다의 욕망을 품은 비범한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탄탄한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할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은 오는 2월 19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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