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선우은숙X이영하 커플, "재회 일등공신은 박원숙"

입력 2021-02-15 20:00   수정 2021-02-15 20:01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사진=KBS)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와의 재회 하게 된 공을 박원숙에게 돌렸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선우은숙이 이영하와의 재회에 대해 언급한다.

남해 자매들 중 김청은 파혼으로 힘들었던 당시 떠올리며 "진짜 아팠죠" "1년 반 동안 깊은 산골에서 아무도 안 만나고 살았다"고 아픔을 고백했다. 또한, 혜은이 역시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 나도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라며 "20년 넘게 정신없이 살았다. 수면제를 갖고 다니면서 매일 들여다봤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았다.

이어 핫한 커플 선우은숙과 이영하도 남해 자매들 앞에 출격했다.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1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자매들은 그들을 보며 너무 보기 좋다고 재결합을 응원(?)했다고.

최근 프로그램 합류 당시 고민이 많았다는 선우은숙은 큰언니 박원숙에게 조언을 구하며 위로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원숙이 선우은숙에게 해준 재결합 조언은 무엇일까?

반가운 얼굴이 총출동(?)한 남해 하우스의 이야기는 2월 1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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